서울시,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총력… 2조 1천억 원 규모 정책자금 공급
작성일: 2025년 1월 2일 14:00
KD정책자금연구소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아주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2일부터 총 2조 1천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정책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전년도보다 350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정책자금 1조 9천억 원과 특별보증 2천억 원이 포함된 수준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정책은 특히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직전 분기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총 2천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 자금에 대해 연 2.0%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줌으로써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업 초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가능한 ‘창업기업자금’이 전년 대비 650억 원 늘어난 1천억 원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자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정책자금 지원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응대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대규모 정책자금 지원은 단순히 재정을 투입하는 것을 넘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이 자금 지원의 혜택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상권을 되살릴 중요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정책자금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핵심 요약 정리
- 서울시는 총 2조 1천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정책자금을 공급합니다.
- 매출이 감소한 기업을 위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비상경제회복자금’이 신설되었습니다.
- 창업초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자금도 1천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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