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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박차… 2조 1천억 원 규모 정책자금으로 희망의 손길

서울시는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총 2조 1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창업 초기 소상공인, 여성 고용 우수기업, 저소득층, 중저신용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주력했습니다.

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 최대 1억 원 지원 가능

서울시는 창업 1년 이내의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기업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650억 원 늘려 총 1천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창업 초기 어려움에 부딪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정책입니다. 아울러, 여성 고용 우수기업 및 서울형 강소기업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도 마련되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에게는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매출 감소 소상공인 대상, 2천억 원 규모 비상경제회복자금 신설

특히,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한 비상경제회복자금 신설이 눈에 띕니다. 직전 분기 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지원은 이자 차액 2.0%를 보전해주는 혜택과 함께 제공되며, 경제적 어려움 속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금 상환 유예제 도입, 상환 부담 낮추기

재정적 여유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원금 상환 유예제도 이번 정책의 핵심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최대 6개월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넉넉하게 설정되어 있어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중저신용자 및 취약계층 맞춤 지원 확대

신용평점 839점 이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속드림자금’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자영업자금의 지원 범위와 규모도 확장되었습니다. 신속드림자금은 필요 시 빠르게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긴급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긴급자영업자금은 전년보다 850억 원 늘어난 지원액으로 확대되었으며, 최대 5천만 원까지 비교적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 부담 경감, 저금리 환경 제공

이번 서울시 정책자금은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직접 대출 자금은 작년보다 금리가 0.5%p 낮아진 2.0~3.3%로 제공되며, 긴급 자영업 자금은 2.5%의 고정 금리로 책정되었습니다. 이자를 안정적으로 보전해 주는 지원도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의 금융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자금 신청 방법 및 지원 절차 간소화

서울시는 신속하고 간편한 지원을 위해 신청 절차 개선과 시스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자금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 주요 은행의 기업 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지점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응대 시스템을 강화하고, 모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정책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핵심 요약

  1. 서울시는 총 2조 1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특별보증을 공급하며, 창업 초기 소상공인과 매출 감소 기업 등 다양한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함.
  2. 매출 10% 이상 감소 기업을 위한 비상경제회복자금과 원금 상환 유예제가 신설, 긴급 재정 지원책 마련.
  3. 중저신용자 및 취약계층 맞춤 자금 지원 확대, 금리 부담 경감으로 경영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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