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5년 정책금융 26조 5천억원 신규 공급…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대폭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을 위해 총 26조 5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보다 정책자금을 대폭 확대하여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은 전체 예산 중 3조 7,700억원이 책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목적별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1. 일반경영안정자금:
일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 자금은 업력에 상관없이 폭넓게 지원하며, 2025년에는 12,200억원 규모로 공급됩니다. 운영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한 경영 안정의 발판을 마련해줄 전망입니다.
2. 특별경영안정자금:
청년 소상공인,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낮은 신용등급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자금입니다. 특히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 자금은 2025년까지 총 16,000억원 규모로 공급되어 더 많은 어려운 기업들에게 손을 내밀게 됩니다.
3. 성장기반자금:
소공인(작은 공장 경영자)과 혁신형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기반 자금은 2025년까지 총 8,500억원이 책정될 예정입니다. 이는 소상공인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탄탄한 토대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소망충전 프로젝트’…성실한 상환자에게 희망을!
이번 정책의 핵심 중 하나는 ‘소망충전 프로젝트’입니다. 성실상환자들에게 추가적인 자금과 혜택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실상환자에게 추가 대출·보증 자금 제공
-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 우대
- 다양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 프로그램
이어달리기 자금 프로그램…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이어달리기 자금’ 프로그램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일정 기간 동안 성장하면 중소기업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에서는 소상공인 단계에서 소진공이 최대 2억원의 지원을, 성장 후 중소기업이 되면 중진공이 최대 8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규모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요약
- 중기부는 2025년까지 총 26조 5천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은 3조 7,700억원 규모로 예정되었습니다.
- ‘소망충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상환자에게 추가 혜택과 금리 우대를 제공하여 자금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
- ‘이어달리기 자금’을 통해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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